현재 2천 5백명의 수녀와
수천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95개국 445개 구호기관을
운영하는 ‘사랑의 선교회’는
활동 수도회임이 분명하다.
설립초 다급했던 한 수녀님,
“지금 환자가 너무 몰려 와
일손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러니 기도 시간을 줄여서
봉사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요청을 받은 장상은 평소
‘모든 활동은 기도가 바탕’
이라고 신념화된 빈자들의
성녀 마더 데레사 수녀님,
“오늘부터 기도 시간을
한 시간 더 늘리겠습니다.”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루카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