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사랑의길 on 08/03/2020 02:56 PM

 

‘겁을 내는 것과 용기를

내는 것의 차이는 뭘까?

아무런 차이가 없다.

행동에서만 차이가 난다.

안으로 퍼지는 두려움은

둘 다 똑같기 때문이다.

겁쟁이는 두려운 느낌과

마주하기를 거부하지만

영웅은 좀더 큰 의지를

가지고 그런 느낌과 싸워

할 일을 해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둘 다 내면은

같아도 지켜 보는 이들은

네 감정이 아니라 너의

행동을 보고 판단한다.’*

, 겁이 없음이 용기가

아니고 두려움을 물리쳐

이김이 진정 용기인 것을.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마태 14,28)

 

*커스 다마토(Cus D’Amato, 1908-1985),

미국의 전설적 복싱 트레이너, 마이크 타이슨을 키운 장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