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전문직 재능이나 능력을 가진
사람이 직접 개인 또는 단체를 위해
하는 자원봉사가 곧 재능기부이다.
이런 기부 형태가 흔해지자 충분히
여건이 되면서 공짜를 바라는 일이
벌어져 곤란을 겪을 때도 있다 한다.
그러나 도저히 돈을 지불하고 누릴
수 없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풀어 행복을 선사한다는 것,
듣기만도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능력을 쓴다고 해서 사라질 리가
없으며 드는 시간 외에 손해가 있나.
사실 시간도 자신 것이 아니지 않나.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태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