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사도 되니까 한 번 입어나
보세요, 안 사 드셔도 되니까
맛만 보고 가세요, 이런 말에
곧이곧대로 입어보고 맛보고
돌아설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래서 사람들은 안 듣고 못
본 척 아예 시침을 떼는 거다.
“사람들 손에 넘겨질 것이다.”
오늘 제자들이 스승의 말로를
듣고 두려워서 외면하고 있다.
불편한 진실을 대하면 누구나
청맹과니 귀머거리이고 싶다.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루카 9,44)
사랑의길 on 09/26/2020 08:22 AM
안 사도 되니까 한 번 입어나
보세요, 안 사 드셔도 되니까
맛만 보고 가세요, 이런 말에
곧이곧대로 입어보고 맛보고
돌아설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래서 사람들은 안 듣고 못
본 척 아예 시침을 떼는 거다.
“사람들 손에 넘겨질 것이다.”
오늘 제자들이 스승의 말로를
듣고 두려워서 외면하고 있다.
불편한 진실을 대하면 누구나
청맹과니 귀머거리이고 싶다.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루카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