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은 기원전 약 3천년 전에
시작된 가장 오랜 도시 중 하나다.
예루살렘은 역사상 2번 완전 파괴,
23번 포위, 55번의 공격을 받았고
44차례 점령과 탈환이 반복되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끊임없는
분쟁의 도시인 예루살렘의 ‘예루’는
토대, 거주, 지역을 말하며 ‘살렘’은
‘평화’ 즉 ‘샬롬’이 어원이라고 한다.
결국 예루살렘은 평화의 도시란 뜻.
‘중동의 화약고’인 예루살렘이 진정
‘평화의 도시’가 될 그날까지 애타는
주님의 호소는 그치지 않으실 것을.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루카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