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사랑의길 on 10/29/2020 06:33 PM

 

예루살렘은 기원전 약 3천년 전에

시작된 가장 오랜 도시 중 하나다.

예루살렘은 역사상 2번 완전 파괴,

23번 포위, 55번의 공격을 받았고

44차례 점령과 탈환이 반복되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끊임없는

분쟁의 도시인 예루살렘의 ‘예루’는

토대, 거주, 지역을 말하며 ‘살렘’은

‘평화’ 즉 ‘샬롬’이 어원이라고 한다.

결국 예루살렘은 평화의 도시란 뜻.

‘중동의 화약고’인 예루살렘이 진정

‘평화의 도시’가 될 그날까지 애타는

주님의 호소는 그치지 않으실 것을.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루카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