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을 가지고 혼자 잘
놀던 아이가 엄마가 눈에
띄지 않으면 동작 그만,
찾고 투정을 부리다 운다.
엄마는 부엌이나 화장실,
보이지 않을 뿐 결코 곁을
뜨지 않았음에도 말이다.
나의 믿음도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으면 조르며
보채는 엄마 찾는 아이,
구름에 잠시 가려졌을 뿐
태양은 여전히 빛나건만.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요한 20,29)
사랑의길 on 07/03/2020 04:44 PM
장난감을 가지고 혼자 잘
놀던 아이가 엄마가 눈에
띄지 않으면 동작 그만,
찾고 투정을 부리다 운다.
엄마는 부엌이나 화장실,
보이지 않을 뿐 결코 곁을
뜨지 않았음에도 말이다.
나의 믿음도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으면 조르며
보채는 엄마 찾는 아이,
구름에 잠시 가려졌을 뿐
태양은 여전히 빛나건만.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요한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