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

사랑의길 on 11/26/2020 08:18 PM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이 우려되던

3년 전부터 매달 1일이면 하와이

전역에 1분 사이렌 경보가 울린다.

실제는 20분 안에 모든 주민들은

지정한 대피처로 이동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북한 미사일 사정거리가

하와이까지 20분이기 때문이란다.

“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오늘 종말 복음도 그럴리 없더라도

매달 울리는 사이렌처럼 태무심한

기억을 깨우는 경보로 새겨야 하리.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루카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