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

사랑의길 on 01/23/2021 09:18 PM

 

트럼프가 퇴임하며 핵 가방을 그대로

들고 자기 거처 마러라고로 가 버렸다.

상식인이라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아무리 좋게 봐도 해프닝이 분명한데

지지자들은 너무 당연한 것이라 한다.

왜냐하면 투개표 부정이 틀림없기에

여전히 그가 대통령이기 때문이란다.

가짜 뉴스의 승리라고 아니할 수 없다.

오늘 예수님의 친척들이 가짜 뉴스에

속아서 그분이 미쳤다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가짜 뉴스와 비판 없는 맹종이

코로나 전염병보다 더 무서운 이유다.

과거 루머는 주로 구전으로 퍼졌지만

요즘은 빛의 속도 카전(카톡전파)이다.

 

“친척들이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잡으러 나섰다.”(마르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