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아닌 행동으로 사랑합시다

 “자녀 여러분, 말과 혀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리 안에서 사랑합시다”(1요한 3,18). 요한 사도의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책무에 관한 목소리입니다. 그 “사랑하시는 제자”가 우리 시대에 전하는 예수님의 명령의 중대성은 우리 입에서 흔히 나오는 ‘빈말’과 ‘구체적 행동’의 대비로 더욱 명확해집니다. 그리고 우리는 행동으로써 우리 자신을 평가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사랑에는 알리바이가 통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하려면, 특히 가난한 이들을 사랑하려면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야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제1차 세계 가난한 이의 날” 담화문 인용)

교중          제1독서          제2독서         해    설          

11/05       임 야고보       임 데레사       성 마리아

11/12       최 안드레아    최   보나        김 요셉

11/19       류 안토니오    이 데레사       임 데레사

11/26       류 막달레나    한 루시아       이 마리아

새벽        제1독서            제2독서         해    설         신자기도

11/05     서 안나           김 베로니카     최 레지나      이 카탈리나

11/12     최 레지나        이 카탈리나     김 베로니카   서 안나

11/19     이 카탈리나     최 레지나        서 안나         김 베로니카   

11/26     김 베로카        서 안나           최 레지나      이 카탈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