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은,
누군가를 그리며 밤을 지새울 수 있는 사랑의 사람,
다가오는 하루를 차마 앉아서 기다릴 수 없는 가슴 부푼 사람,
도저히 그누구도 나쁘게 보지 못하는 마음 깨끗한 사람,
그들의 것이다.
바라며 믿고 참을 줄 아는 이들,
지긋한 눈빛 뒤에 뜨거운 열정을 숨긴이들,
사소하고 조잡한 것들 도 성스런 보자기로 감쌀 수 있는 이들,
새벽은 그들의 것이다.
마침내는 부활의 아침을 향해 걸어갈
그들의 것, 새벽이다.
새벽미사 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0 년 7월 새벽미사 봉사자
날짜 |
독서 |
보편지향기도 | |||||||||||||||||||||||||||||||||
7/04 |
임야고보/ 임데레사 |
홍 알렉산더/ 이 청란 로사 | |||||||||||||||||||||||||||||||||
7/11 |
조 빈첸시오/ 이 카타리나 |
최 종금 이냐시오/ 최진숙 데레사 | |||||||||||||||||||||||||||||||||
7/18 |
홍 알렉산더/ 이 청란 로사 |
임 야고보/ 임 데레사 | |||||||||||||||||||||||||||||||||
7/25 |
최 종금 이냐시오/ 최진숙 데레사 |
조 빈첸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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