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구의 결정대로 3월 17일(화)부터 31일(화)까지 모든 미사를 중단합니다.
2. 모든 신자들에 대한 주일미사의 의무는 관면됩니다. 다만 주일을 거룩하게 보내기 위해서 ’대송‘을 해주실 것을 권고합니다.
대송이란?
천주교 신자가 주일미사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주일미사를 대체하기 위한 활동입니다.
이런 경우 그 주일의 독서와 복음을 읽고 묵상하며, 묵주기도 5단이나 이에 상응하는 기도를 바치시면 됩니다.
3. 대송이 어려우신 분들은 가톨릭 평화방송의 매일미사를 이용해주시거나, EWTN(Eternal Word Television Network- 케이블 방송 채널 30, Dish 채널
261)의 매일미사를 이용해주십시오. 우리 성당에서도 주일 12시에 본당 홈페이지에 주일미사 동영상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본당홈페이지https://honolulukcc.org/Sermons-Video/ 에서 주임신부 강론을 찾아주십시오.
4. 본당에서 이미 예정된 장례미사나 고별예식, 결혼식은 진행될 것입니다. 다만 해당 가족들께서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할 수 있도록 조치해주시기
바랍니다.
5. 교구의 방침에 따라 세례식 및 다른 예식들은 잠정 연기합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모든 예식의 예약은 할 수 없습니다.
6. 교구의 방침에 따라 모든 모임과 회의는 중단합니다. 필요하다면 소통을 위해서 카카오톡 단톡방이나 SNS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7. 사순시기에 행해지는 공적인 고해성사는 중단되었습니다. 고해성사가 필요하다면 사무실을 통해 약속을 잡아주시길 바랍니다.
8. 교구에서는 3월 27일 다시 회합을 소집하여, 추후의 상황에 대한 지침을 내릴 예정입니다. 이에 따른 지침을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9.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한 호놀루루 교구 기도를 꼭 바쳐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특별한 위생관리와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써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해주십시오. 무엇보다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서로 자주 연락하셔서 건강상태를 확인하시고, 특별한 상황이 있을 시에는 본당 사무실이나 영사관, 한인회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 성당 사무실 : (808)422-1010
- 영사관 : (808)595-6109
- 호놀룰루 한인회 : (808)591-8984
10. 이번 사태가 지속된다면, 본당 재정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염려됩니다. 재정위원회의 당부 말씀을 함께 올립니다. 봉헌금과 교무금 납입은 Check을 이용해서 우편으로 성당으로 보내주십시오.
Pay To The Order Of는 KCC (Korean Catholic Community) 로 쓰시면 됩니다.
성당주소는
KCC
511 Main St. Honolulu, HI 96818
Check을 작성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매주일 봉헌금과 매달
교무금을 모아두시고, 사태가 진정된 후에 본당에 납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