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상 범죄사실을 시인하는 것,
민사상 상대방의 주장과 일치돼
자신에게 사실상 불리한 진술을
하는 것을 ‘자백(自白)’이라 한다.
“저희를 멸망시키려 오셨습니까?”
오늘 어떤 사람에게 들어가 발악
하던 영 하나가 나자렛 예수님께
스스로 더러움을 자백하고 있다.
“조용히,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거룩한 영,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명령하면 악령도 물러설 수 밖에.
“아!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루카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