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의 권위는 아무런 차별없이
업적만으로 수상을 한다는 것이다.
2000년도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을 하게 되자 당시
해외 지도자들과 언론들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국내의 야당과 보수 언론은
수상을 반대했고, 야당 지지자들은
심지어 노르웨이에 반대 편지까지
보내며 노벨상을 받기 위해 돈으로
로비했다는 말을 퍼뜨리기도 했다.
오히려 수상 선정위원장 베르예는
노벨상을 주지 말란 로비가 있었다,
밝히면서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스웨덴과 노르웨이 한국 동포들이
그때 국제적 나라 망신살을 전하길
“이후로 한국인은 노벨상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스웨덴 한림원이 이제
한국이라 하면 아주 넌더리를 친다.”
“이 사람이 저희 임금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루카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