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연중 제33주일 주보 2.3.4면입니다

푸른산 on 11/08/2016 01:42 AM

첨부 파일 1: fd18d107_주보_161113.pdf

파일 크기: 0 bytes

소리쳐 부르짖어도 그네는 움직일 생각을 하지않네요.

누군가가 그네를 밀어줘야만 그네를 탈 수 있는 걸 보면
그네는 아직 철부지 아기인가봅니다.

연말이 다되어가는데
고국도 타국도
심란한 하루하루의 타향살이일뿐이니...

그래도 우린 곧 그분이 오시길 기다리는 새해벽두 대림을 앞에두고 있으니
조금 전에 씻었던 손이라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준비해야겠지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첨부 파일1: fd18d107_주보_161113.pdf (0 by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