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업신앙대학을 마치며
그동안 양업신앙대학을 위해 함께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바쁜 생활 속에서도 이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희생을 감수하며 참여하신 분들의 열의에도 감사드립니다.
한 달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 속에서
그것도 일주일에 3일을 나온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분들이 함께 희생하심을 보면서 잔잔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 교육을 준비하면서 참으로 많이 부족하고 불편을 드린 점도 많았지만
가장 힘든 간식을 준비해주신 각 쁘레시디움의 협조와 희생이
모든 분들에게 보다 풍요로운 시간을 누릴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 드리고,
이 교육을 준비한 저희 봉사자들이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너그러운 이해로 함께 감수해 주신 모든 분들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년에 걸쳐(?) 저희들이 받은 교육이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사랑과 일치로 함께 한 시간이라 여겨집니다.
이제 우리의 사랑하는 공동체 안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열매 맺어 가리라 믿으며 기대합니다.
그리고 저희를 이끌어 주신 두 분의 신부님을 위해
저희들 함께 기도 드리며 내년을 기대해 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