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쪽에는 우리의 아름다운 바이올리니스트 박 크리스티나,
왼쪽 고은 숙녀 분은 피아니스트 메구미 쿠라치,
오른쪽 핸섬 신사 분은 피아니스트 앤드류 스폴티,
성탄도 가깝고 항상 수고하는 그들에게 고맙기 그지 없기도 하거니와 늘 노력하는 마음들이 예뻤는데 함께할 기회가 주어졌네요.
바쁜 가운데 잠시 점심을 나누어 먹으며 재미있는 지난 이야기도, 또 학교 이야기도, 또 음악 이야기도 나누며 잠시의 시간이었지만 서로 안아주고 웃으며 ....
힘들지만 공부를 위해 본토로 이주한 피아니스트 앤드류가 또 다른 준비를 위해 하와이를 방문하고 잠시 바쁜시간이 안정되면 금명간 우리 성당을 방문하겠다는 아량을 보내 주었습니다.
늘 고마워요!!!
우리가 함께 나눈 점심은 인디아 음식이었어요.
메뉴를 이해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린듯 하고 음식 맛도 궁금하였지만
웨이터에게 하나씩 묻고 나서...
음식은 모두 맛있게 먹도록 만드는 것이니 무엇이든 주문했지요.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많은 대화를 하며 즐거운 음식을 기다렸어요.
음식이 나오자 눈이 동그래지며 보는 것 만으로도 매우 흥미가 있었지요.
먹기 시작 전에 간단히 감사 기도를 드리고 잠시 음식을 눈요기 하자마자
배가 고픈 우리들은 곧 시식하였지요.
매콤하고 , 부담이 없고, 특이 하게 빚어 구운 빵과 인디아 쌀밥을 처음 먹어 보았어요.
후식으로는 튀긴 치즈를 꿀에 담근 매우 달콤하고 동그란 볼이었어요.
일행은 5명인데 한 주문은 4개의 피스여서 나누어 먹을 생각을 했는데 아량있고 쎈스있는주인이 5명분으로 하나를 더 주었지요.
아마 우리가 맘에 들었던 모양입니다.
생각보단 많은 양의 음식이라 나머지는 집으로 가져 왔지요.
자주 만나는 기회를 갖지는 못하지만 그들의 수고에 늘 감사하고 더욱 사랑하는 우리가
되길 다시 바래보았습니다.
앤드류, 메구미 그리고 크리스티나!!!
정말 고마워!
너희들의 열심한 도움에 감사 또 감사하고 공부도 잘 이어가길 기도 할께!!
*참, 지휘자 김 안드레아님 그리고 성가단원 모든 분들을 빼 놓을 수 없지요.
모든 분들 께 수고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