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코로나 바이러스가 비말보다
더욱 작은 에어로졸(공기입자)로도
퍼진다는 사실이 연구로 밝혀졌다.
비말은 5마이크로미터(μm)* 이상,
에어로졸은 0.2μm~5μm 크기이다.
참고로 머리카락의 굵기는 80μm.
비말은 곧 떨어지지만 에어로졸은
공기 중에 수 시간 머물 수도 있다.
최근 도쿄대학 연구팀이 마스크를
마네킹에 씌우고 밀폐된 공간에서
실제 코로나 바이러스를 배출했다.
그 결과 바이러스를 들이마신 양이
천 마스크는 60%~80%, 일반 외과
마스크는 50%, 특히 고성능 마스크
N95(KF94)는 10%~20% 정도였다.
뭐래도 코로나의 방주는 마스크다.
“노아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루카 17,26)
*마이크로미터(micrometre, μm)는 밀리미터(mm)의 1/1,000